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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로 쇼핑몰 말고 회사 홈페이지도 만들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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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로 회사 홈페이지도 만들 수 있습니다. 상품을 하나도 팔지 않는 소개형 사이트로 열 수 있습니다.

다만 카페24는 원래 쇼핑몰을 만드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되나요”의 답은 “됩니다”지만, 그 뒤에 되는 것과 걸리는 것이 갈립니다. 회사 홈페이지를 올리려는 분이 미리 알아야 하는 경계가 있습니다.

문의는 대개 금액보다 가능 여부부터 시작합니다. 패스트웹이 크몽에서 받은 대화 289건 중 첫 문의의 모양이 분류된 것은 131건인데, 그중 ‘전문 여부 확인’이 43건(33%)으로 1위였습니다(2026-09-14 기준, 낱말 일치로 분류하고 읽지 못한 158건은 뺀 값). 한 줄짜리 문의가 실제로 이렇게 옵니다.

“고도몰 전문 이신가요”

묻는 플랫폼만 다를 뿐 카페24도 같은 모양으로 옵니다. 같은 대화 289건에서 플랫폼이 분류된 것은 123건이고, 그중 카페24가 31건(25%)으로 워드프레스 다음입니다. 무엇을 만들려는지가 분류된 197건 중 기업 홈페이지는 20건(10%)입니다(2026-09-14 기준). 쇼핑몰 도구를 들고 회사 사이트를 물어보는 분이 실제로 있다는 뜻입니다.

카페24로 회사 홈페이지를 만들면 어디까지 되나

실내에서 노트북으로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탐색하는 문신이 있는 여성
사진: Polina Tankilevitch / Pexels

카페24는 상품을 등록하지 않고도 화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회사 소개, 연혁, 오시는 길처럼 파는 것이 없는 페이지는 디자인 페이지로 만들어 메뉴에 걸면 됩니다. 도메인 연결과 모바일 화면은 솔루션이 기본으로 갖고 있어 따로 만들지 않습니다.

문의 접수도 게시판으로 해결됩니다. 상담 신청, 공지, 자료실은 카페24의 게시판 기능을 그대로 쓰고, 관리자 화면에서 글과 답변을 봅니다. 회원가입과 등급도 원래 있는 기능이라 나중에 회원 전용 페이지를 만들 때 새로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

걸리는 쪽은 “쇼핑몰이라는 전제”입니다. 아래 표는 회사 홈페이지에 흔히 들어가는 화면을 카페24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만들려는 화면 카페24에서 참고
회사 소개·연혁·오시는 길 됩니다 상품 없이 디자인 페이지로
제품·서비스 소개 됩니다 판매하지 않고 소개만 해도 됩니다
문의 게시판·상담 신청 됩니다 기본 게시판 기능
공지·자료실 됩니다 게시판으로
온라인 판매·결제 됩니다 원래 용도, PG 신청은 별도
회원 등급·전용 가격 됩니다 회원 기능이 기본 포함
글을 계속 쌓는 블로그형 제한적 게시판은 되지만 상품 중심 구조
화면·기능을 자유롭게 변경 제한적 정해진 틀 안에서만

상품을 안 파는데 쇼핑몰 도구를 쓰면 무엇이 걸리나

사업가가 온라인 상점 창업을 위해 홈 오피스에서 제품을 포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Kampus Production / Pexels

첫째는 흔적입니다. 장바구니, 주문 조회, 배송 안내처럼 쇼핑몰이라 있는 메뉴가 기본 화면에 남아 있고, 쓰지 않는 것은 하나씩 정리해야 합니다. 관리자 화면도 주문과 상품이 중심이라, 회사 홈페이지만 운영하는 담당자에게는 안 쓰는 메뉴가 더 많습니다.

둘째는 소유의 모양입니다. 카페24는 임대형이라 사이트가 그 솔루션 안에서 돌아갑니다. 패스트웹은 도메인과 사이트 소유권을 전부 고객에게 두고 관리만 맡는 방식으로 일하는데, 임대형은 화면과 설정이 솔루션 안에 있어 나중에 다른 곳으로 통째로 옮기기가 직접 만든 사이트보다 까다롭습니다. 옮길 생각이 있다면 만들기 전에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셋째는 반대로 장점입니다. 서버를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되고, 결제를 붙일 일이 생기면 기능이 이미 있어 빠릅니다. 지금은 소개만 하지만 1년 안에 판매를 붙일 계획이라면 카페24로 시작하는 쪽이 두 번 만들지 않는 길입니다. 반대로 판매 계획이 전혀 없고 글과 자료를 오래 쌓을 사이트라면 쇼핑몰 도구를 쓸 이유가 적습니다.

금액과 기간은 어느 쪽이 싼가

데이터 분석을 상징하는 계산기, 펜, 안경이 포함된 재무 문서.
사진: Bia Limova / Pexels

패스트웹이 크몽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금액입니다. 카페24 쇼핑몰 제작은 STANDARD 60만원·7일, DELUXE 180만원·30일, PREMIUM 500만원·45일입니다.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제작은 STANDARD 60만원·10일, DELUXE 150만원·20일입니다. 전부 공급가이고 VAT는 별도이며, 2026-09-04에 크몽 서비스 페이지에서 그대로 읽은 값입니다. 크몽이 아니라 직접 계약으로 진행할 때는 시작가가 100만원부터입니다.

시작 금액은 같은데 기간이 다릅니다. 카페24 쪽이 짧은 이유는 기능을 새로 만들지 않고 이미 있는 것을 세팅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카페24 자체 이용료, 결제 대행 신청, 도메인은 제작비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유료 디자인 스킨과 원고·이미지 제작도 범위 밖입니다.

견적서에서 보셔야 할 것은 금액보다 이 불포함 줄입니다. 도메인·호스팅 개설과 QA·검수, 관리자 가이드는 패스트웹 견적에 넣고 따로 받지 않습니다. 업체마다 총액이 다른 이유는 대개 이 줄들이 어디에 들어가 있는지의 차이입니다.

만들고 나서 누가 고치나

예산과 재정을 나타내는 책상 위에 흩어져 있는 즈워티 지폐와 재무 서류.
사진: Jakub Zerdzicki / Pexels

회사 홈페이지는 만든 다음이 더 깁니다. 배너 하나, 문구 한 줄을 바꾸는 일이 계속 생기는데 사내에 개발자가 없으면 그때마다 업체를 찾게 됩니다. 패스트웹이 납품 때 관리자 가이드를 직접 써서 드리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크몽 리뷰 58건(2026-09-04 수집) 중에도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친절하게 사용방법 또한 말씀해주십니다”

같은 리뷰 58건에서 24건(41%)이 제작이 아니라 “문제 해결·수정” 주문이었습니다(2026-09-14 분류 기준). 새로 만드는 일보다 이미 있는 사이트를 고치는 일이 더 많이 팔린다는 뜻입니다. 만들 때 정한 구조가 나중에 손대는 비용을 정합니다.

지금 정해 두면 달라지는 것

정교하게 정리된 종이 영수증을 처리하는 비즈니스 전문가.
사진: SHVETS production / Pexels

지금 정할 것은 도구가 아니라 1년 뒤의 모양입니다. 파는 것이 생기는지, 글을 쌓을 것인지, 회원을 나눌 것인지 세 가지만 정해도 카페24로 갈지 아닐지가 대체로 갈립니다. 이 셋을 안 정한 채 만들면 나중에 옮기게 되고, 옮기는 작업은 처음 만드는 것과 금액이 비슷하게 듭니다.

예산이 시작 금액보다 낮아도 방법이 있습니다. 금액을 깎는 대신 페이지 수를 줄여 먼저 열고 나머지를 뒤에 붙입니다. 실제로 리뷰 58건 중 30만원 미만 주문이 18건(31%), 100~300만원대가 19건(33%)으로 금액대가 갈려 있고, 작게 시작한 뒤 다시 맡기신 분들이 리뷰에 “두번째 구매”라고 적고 계십니다(2026-09-14 분류 기준).

자주 묻는 것

두 비즈니스맨이 현대 카페에서 노트북과 커피를 가지고 협력하고 있습니다.
사진: Vitaly Gariev / Pexels

카페24로 쇼핑몰 말고 회사 홈페이지만 만들 수 있나요?
만들 수 있습니다. 상품을 등록하지 않고 회사 소개·연혁·오시는 길을 디자인 페이지로 만들고, 문의는 게시판으로 받습니다.

상품을 안 파는데 쇼핑몰 도구를 쓰면 불편한 점이 있나요?
장바구니·주문 조회처럼 쓰지 않는 메뉴를 정리해야 하고, 관리자 화면이 주문과 상품 중심이라 안 쓰는 메뉴가 더 많습니다.

카페24와 워드프레스 중 어느 쪽이 금액이 낮나요?
시작 금액은 둘 다 60만원으로 같고 기간이 다릅니다. 카페24 7일, 워드프레스 10일입니다(2026-09-04 크몽 기준, 공급가·VAT 별도).

나중에 판매 기능을 붙일 수 있나요?
카페24는 결제와 회원 기능이 이미 있어 붙이기가 빠릅니다. 1년 안에 판매 계획이 있으면 두 번 만들지 않는 쪽입니다.

만든 뒤에 제가 직접 수정할 수 있나요?
관리자에서 고치는 방법을 적은 가이드를 납품 때 함께 드립니다. QA·검수와 함께 견적에 포함되어 따로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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