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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업체를 바꿀 때 무엇을 넘겨받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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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업체를 바꿀 때는 도메인·호스팅·관리자 계정과 최근 백업, 이 네 가지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업체를 바꾸려는데 무엇을 달라고 할지 모를 때

상급 비즈니스맨이 책상에 앉아 전문 사무실 환경에서 그의 노트북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진: Gustavo Fring / Pexels

관리 업체를 바꾸려는 대표님이 처음 막히는 곳은 “무엇을 달라고 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지점입니다. 사이트는 매일 열리고 있어도, 그 사이트가 어느 서버에 있고 도메인이 누구 이름으로 등록돼 있는지는 만든 업체만 알고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넘겨받는 쪽도 같은 자리에서 막힙니다. 저희가 받은 후기 중에 다른 곳에서 만든 사이트를 들고 오신 분이 이렇게 적으셨습니다.

요청드린 워드프레스 페이지가 잘 쓰지 않는 플러그인으로 구축된(?) 페이지라 난처하던 참이었는데

사이트를 넘겨받을 때 곤란한 것은 코드보다 정보입니다. 계정이 어디 있는지, 무엇을 누구 이름으로 샀는지 적힌 곳이 없으면, 새 업체는 첫 장애가 났을 때 원인보다 계정부터 찾아야 합니다.

받아 나와야 할 것 — 표 하나로

코랄 배경의 로그인 키보드 타일 클로즈업, 기술 테마에 완벽합니다.
사진: Miguel Á. Padriñán / Pexels

관리 업체를 바꿀 때 받아야 할 것은 아래 여섯 가지입니다. 위의 넷이 없으면 사이트를 옮길 수 없고, 아래 둘이 없으면 옮긴 뒤에 무언가가 멈춥니다.

받을 것 무엇을 확인하나 없으면 생기는 일
도메인 계정 등록자 이름이 대표님 또는 회사인가 주소를 옮길 때 옛 업체의 협조가 필요하다
호스팅(서버) 계정 결제 명의와 만료일 만료일에 사이트가 내려간다
사이트 관리자 계정 최고 관리자 권한인가 설정·업데이트가 막힌다
전체 백업 파일과 데이터가 모두 있는가, 언제 것인가 문제가 생기면 되돌릴 곳이 없다
유료 테마·플러그인 누구 계정으로 샀는가 업데이트가 끊긴다
결제·메일 등 외부 연결 계약 명의와 접속 정보 결제나 메일이 멈춘다

도메인 계정이 맨 위에 있는 이유는 도메인이 사이트의 주소이기 때문입니다. 등록자 이름이 업체로 되어 있으면 주소를 옮길 때마다 그 업체가 승인해 줘야 합니다.

관리자 계정은 권한 등급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글 쓰기 권한만 있는 계정으로는 테마 교체, 플러그인 업데이트, 사용자 추가가 막힙니다. 최고 관리자 권한이 대표님 쪽에 하나 있어야 합니다.

백업은 파일과 데이터가 따로입니다. 파일에는 화면 모양이, 데이터에는 글·회원·주문 기록이 들어 있어서 하나만 받으면 절반만 받은 것입니다. 유료 테마와 플러그인도 구입한 계정에 라이선스가 남으니, 1회 구매인지 매년 갱신인지 같이 물어 둡니다.

받는 순서 — 계약을 끝내기 전에

흰색 배경에 메모장, 펜, 헤드폰이 있는 간단한 평면 배열.
사진: https://kaboompics.com/ / Pexels

넘겨받는 순서는 계약을 끝내기 전에 받고, 받은 것을 직접 열어 본 뒤에 끝내는 것입니다. 순서를 거꾸로 하면 빠진 것을 발견해도 다시 요청할 곳이 없습니다.

  1. 지금 계약서에서 해지 조건과 넘겨주는 범위가 적힌 줄을 찾습니다.
  2. 위 표의 여섯 가지를 목록으로 보내고 받습니다.
  3. 받은 계정으로 대표님이 직접 로그인해 봅니다.
  4. 새 업체가 백업을 열어 실제로 복원되는지 확인합니다.
  5. 모든 계정의 비밀번호를 바꾼 뒤 해지합니다.

3번은 건너뛰기 쉬운 단계입니다. 받은 비밀번호가 틀렸거나 계정이 이미 막혀 있는 경우는 로그인해 봐야 드러나고, 받은 날 확인해야 옛 업체와 연락이 닿는 동안 고칠 수 있습니다.

5번의 비밀번호 변경은 옛 업체를 믿지 못해서 하는 일이 아닙니다. 관리하는 사람이 바뀌면 열쇠도 바뀌어야 합니다.

넘겨받아 본 쪽에서 드리는 말

모호한 클로즈업으로 노트북 키보드에 타이핑하는 손을 포착한 집중 작업 순간.
사진: Karolina Grabowska www.kaboompics.com / Pexels

저희도 남이 만든 사이트를 넘겨받습니다. 넘겨받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계정과 도메인이 누구 이름으로 되어 있는지, 백업이 남아 있는지, 누가 어디를 손댔는지입니다. 위 표가 그 순서를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저희가 만든 사이트는 처음부터 도메인과 사이트 소유권이 전부 고객에게 있습니다. 저희는 관리만 맡는 구조라 언제든 다른 곳으로 옮기실 수 있습니다. 옮길 수 있어야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업체를 바꾸는 일은 새 업체를 다시 고르는 일이기도 합니다. 한 번 바꿔 본 분들이 원하는 것은 다음에 또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후기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추후에는 개발의뢰를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아도 된다는 확신을 주셔서

납품할 때는 개발자 없이도 운영하실 수 있도록 관리 매뉴얼을 써서 드립니다. 올인원 관리는 월 3만원이고 서버·도메인·SSL·백업·장애 대응·간단한 수정이 들어갑니다(2026-09-04 기준, 공급가·부가세 별도).

미루면 무엇이 나빠지나

계약서에 서명하는 손의 클로즈업, 펜과 우아한 필체가 돋보입니다.
사진: energepic.com / Pexels

넘겨받을 목록은 관계가 괜찮을 때 받는 것이 쉽습니다. 해지를 알린 뒤에는 답이 느려질 수 있고, 연락이 끊기면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만료일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도메인과 호스팅 결제가 옛 업체 카드로 되어 있으면, 계약이 끝난 뒤 첫 만료일에 사이트가 그대로 내려갑니다.

장애는 순서를 가리지 않고 옵니다. 넘겨받기 전에 사이트가 멈추면, 고치는 쪽은 원인을 보기 전에 계정부터 찾아야 합니다.

자주 묻는 것

헤드셋을 착용하고 고객을 돕는 매력적인 콜센터 운영자.
사진: Yan Krukau / Pexels

도메인과 사이트 소유권이 업체에 묶이는 건 아닌가요?
도메인 등록자 이름을 확인하면 알 수 있습니다. 저희가 만든 사이트는 도메인과 사이트 소유권이 전부 고객에게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만든 사이트도 관리를 맡아 주시나요?
맡습니다. 넘겨받을 때 계정과 도메인 명의, 백업, 손댄 흔적을 먼저 확인합니다.

넘겨받은 뒤에 제가 직접 수정할 수 있나요?
최고 관리자 계정을 대표님 쪽에 두고, 직접 고치실 수 있는 범위를 관리 매뉴얼로 정리해 드립니다.

배너 교체 같은 소소한 수정도 맡길 수 있나요?
됩니다. 배너 교체 같은 간단한 수정은 월 3만원 올인원 관리에 들어갑니다.

관리 업체를 바꾸는 일에서 손해가 나는 자리는 새 업체가 아니라 옛 업체에서 받아 오지 못한 것들입니다. 위 표의 여섯 줄을 지금 가진 것과 맞춰 보는 데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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