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눌렀더니 “삭제된 페이지”라고 뜰 때

1분 읽기

그 주소에 있던 글이 지워졌거나, 비공개로 바뀌었거나, 주소만 달라진 경우입니다.

셋 다 사이트가 고장 난 상태는 아닙니다. 사이트는 정상으로 열리고 다른 메뉴도 다 눌립니다. 그 링크가 가리키는 자리에만 내용이 없어서 “삭제되었거나 비공개된 페이지입니다” 같은 안내가 대신 나옵니다. 그래서 확인하는 순서도 서버가 아니라 그 글 한 장부터 시작합니다.

이 증상은 문의로 실제로 들어옵니다. 저희가 받은 메시지에 이런 문장이 있었습니다.

버튼을 누르니까 비공개 또는 삭제된 프로필이 라고 뜬는데 혹시 이유를 알수맀을까요? ㅠㅠ

장애와 수정은 문의 중에서도 적지 않은 자리입니다. 크몽에서 받은 대화 300건 중 무엇을 만들거나 고치려는지가 읽힌 것은 204건이고, 그중 ‘장애·수정’이 43건(21%)입니다(2026-09-21 기준, 낱말 일치로 분류하고 읽지 못한 96건을 뺀 값).

확인하는 순서는 네 가지입니다

연한 갈색 배경에 클립보드가 평면 배치되어 있고, 메모를 위한 흰색 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 DS stories / Pexels
확인할 것 어떻게 보나 맞으면 무엇을 하나
글이 지워졌나 관리자 화면 목록과 휴지통 휴지통에서 되살립니다
비공개나 초안인가 그 글의 공개 설정 공개로 바꿉니다
주소가 바뀌었나 글 주소와 메뉴 링크를 나란히 비교 메뉴 링크를 새 주소로 고칩니다
로그인해야 보이는 글인가 로그아웃 상태로 같은 링크 열기 누구에게 보일지 다시 정합니다

첫째는 지워졌는지입니다. 관리자 화면에서 글 목록을 열고 제목으로 찾아 보시고, 없으면 휴지통을 봅니다. 휴지통에 있으면 되살리기로 끝납니다. 휴지통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비워지므로, 없어진 것을 알아차린 날 바로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둘째는 공개 설정입니다. 글이 목록에 멀쩡히 있는데도 안 열린다면 초안이거나 비공개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명이 관리하는 사이트에서 자주 생깁니다. 한 사람이 수정하려고 비공개로 내려 두고 다시 올리지 않은 상태인데, 관리자로 로그인한 화면에서는 잘 보이기 때문에 문제가 안 보입니다.

셋째는 주소입니다. 제목을 고치면서 주소까지 같이 바뀐 경우, 글은 그대로 있는데 메뉴나 배너에 걸어 둔 링크는 옛 주소를 가리킵니다. 글 주소와 링크 주소를 나란히 놓고 한 글자씩 비교하시면 금방 드러납니다. 이 경우가 가장 흔하고, 고치는 데도 가장 적게 듭니다.

넷째는 권한입니다. 회원만 보게 해 둔 글이나 등급이 있는 사이트에서는, 로그인하지 않은 사람에게 없는 페이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로그아웃한 상태나 다른 브라우저에서 같은 링크를 열어 보시면 바로 구분됩니다.

지웠는데도 목록에 남아 보이는 경우

현대 사무실 환경에서 노트북에 입력하는 손의 클로즈업.
사진: MART PRODUCTION / Pexels

글을 지운 뒤에도 목록이나 검색 결과에 제목이 남아 보일 수 있습니다. 화면을 빠르게 보여 주려고 이전 화면을 저장해 두는 기능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지워졌는데 목록만 옛 화면이라, 눌렀을 때 없는 페이지 안내가 뜹니다.

이때는 저장해 둔 화면을 비우면 목록에서도 사라집니다. 관리자 화면에 비우는 버튼이 있는 사이트도 있고, 서버 쪽에서 비워야 하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는 사이트마다 다릅니다.

반대 방향도 있습니다. 검색 결과에서 눌러 들어왔는데 없는 페이지가 뜨는 경우입니다. 이건 사이트 문제가 아니라 검색엔진이 아직 옛 주소를 들고 있는 것입니다. 지운 글이라면 그대로 두면 되고, 주소만 바뀐 글이라면 옛 주소로 들어온 사람을 새 주소로 보내 주는 설정을 걸어 둡니다.

직접 되살릴 때 조심할 것

회색 스웨터를 입은 한 비즈니스맨이 가상 사무실 회의 중에 좌절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진: MART PRODUCTION / Pexels

휴지통에서 되살리는 것까지는 안전합니다. 원래 있던 글이 그대로 돌아옵니다. 여기서 멈추시는 편이 좋습니다.

넘어가면 위험한 지점은 세 가지입니다. 주소 규칙을 통째로 바꾸는 설정, 플러그인이나 테마를 껐다 켜며 원인을 찾는 것,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손대는 것입니다. 이 셋은 페이지 한 장이 아니라 사이트 전체의 주소를 한꺼번에 바꿉니다. 한 장을 살리려다 잘 열리던 페이지들이 같이 안 열리게 되는 경우가 여기서 나옵니다.

바꾸기 전에 백업을 먼저 받아 두시고, 무엇을 언제 바꿨는지 적어 두십시오. 원래대로 되돌릴 수만 있으면 대부분은 복구됩니다. 후기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직접 해보려고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그냥 FASTWEB 전문가팀에게 맡기세요!

고치는 데 얼마나 걸리고 얼마가 드나

계산기와 펜을 사용하여 재무 문서를 분석하는 사람의 클로즈업.
사진: Bia Limova / Pexels
어떤 경우 대개 걸리는 시간 금액
휴지통에서 되살리기, 공개 설정 그 자리에서 관리 계약 안에서 처리
메뉴·링크 주소 고치기 당일 5만원부터
원인을 찾아야 하는 경우 1~3일 5만~15만원

금액은 2026-09-04에 크몽 서비스 페이지에서 읽은 워드프레스 수정·오류해결 패키지 값입니다. STANDARD 5만원·작업일 1일, DELUXE 15만원·작업일 3일이고 공급가·부가세 별도입니다. 관리를 맡고 있는 사이트라면 이 정도 수정은 월 관리 안에서 처리합니다.

실제로 이런 수리가 가장 많이 팔립니다. 크몽 리뷰 58건 중 24건(41%)이 새로 만드는 주문이 아니라 이미 있는 사이트의 ‘문제 해결·수정’이었습니다(2026-09-04 수집, 리뷰 58건 전수를 서비스별로 나눈 값). 같은 58건을 작업일로 나누면 당일이 10건(17%), 3일 이내가 14건(24%)입니다. 페이지 한 장이 안 열리는 일은 대부분 앞쪽 구간에 들어갑니다.

오래 두면 달라지는 것

한 사람이 노트북을 이용해 온라인 신발 가게에서 그녀의 컬렉션을 찾아보는 모습.
사진: Kampus Production / Pexels

한 장이 안 열리는 것은 작은 일처럼 보이지만, 그 자리가 어디냐에 따라 다릅니다. 메뉴에 걸린 링크이거나 상품 상세, 신청 페이지라면 그 링크를 누른 사람은 그대로 나갑니다. 사이트는 정상이니 방문자 수에서도 이상이 안 보입니다. 눌러 본 사람만 압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되살리기도 어려워집니다. 휴지통은 비워지고, 어느 글이 어떤 주소였는지 기억하는 사람도 없어집니다. 알아차린 날 목록과 휴지통만 확인해 두면 대부분은 그날 안에 끝납니다.

확인하실 것은 결국 네 가지입니다. 글이 지워졌는지, 비공개인지, 주소가 바뀌었는지, 로그인해야 보이는 글인지. 여기까지 보시고 안 되면 그 화면을 그대로 캡처해 주십시오. 어느 링크를 눌렀을 때 어떤 문구가 떴는지가 있으면 원인 찾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자주 묻는 것

두 동료가 사무실 책상에서 활발한 토론을 하며 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진: SHVETS production / Pexels

메뉴를 눌렀는데 삭제되거나 비공개된 페이지라고 뜨는데 왜 그런가요?
그 주소에 있던 글이 지워졌거나, 비공개로 바뀌었거나, 주소만 달라진 경우입니다. 사이트 자체가 고장 난 상태는 아닙니다.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나요?
관리자 화면의 글 목록과 휴지통입니다. 휴지통에 있으면 되살리기로 끝납니다. 휴지통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비워집니다.

글은 그대로 있는데 링크만 안 열립니다. 왜 그런가요?
제목을 고치면서 주소까지 바뀐 경우입니다. 글 주소와 메뉴에 걸린 링크 주소를 나란히 비교하면 드러납니다.

지웠는데도 목록에는 제목이 남아 있습니다.
화면을 저장해 두는 기능 때문에 옛 목록이 보이는 것입니다. 저장해 둔 화면을 비우면 목록에서도 사라집니다.

고치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휴지통 복구와 공개 설정은 그 자리에서 끝납니다. 원인을 찾아야 하는 경우는 크몽 기준 작업일 1~3일, 5만~15만원입니다(2026-09-04 기준, 공급가·VAT 별도).

상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