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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견적을 받을 때 무엇을 보내야 하나 — 레퍼런스 한 장으로는 금액이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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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견적은 페이지 수, 필요한 기능, 원하는 일정, 예산 범위 네 가지를 적어 보내면 나옵니다. 레퍼런스 주소는 여기에 붙이는 참고 자료이고, 그것만으로는 금액이 계산되지 않습니다.

레퍼런스 한 장으로는 금액이 안 나옵니다

노트북, 계산기, 결제 단말기 및 문서가 갖춰진 정돈된 사무용 책상.
사진: Mikhail Nilov / Pexels

첫 문의에 참고 사이트 주소부터 보내시는 분이 가장 많습니다. 저희가 받은 첫 문의를 모양별로 판정한 132건 가운데 ‘레퍼런스 제시’가 24건, ‘요건서 전달’이 16건으로, 둘을 합치면 40건(30%)입니다(2026-09-07 기준). 나머지는 금액이나 가능 여부부터 물어보십니다.

레퍼런스가 알려 주는 것은 보이는 화면까지입니다. 같은 화면이라도 상품이 20개인지 2,000개인지, 회원 등급이 나뉘는지, 결제가 붙는지에 따라 만드는 양이 달라집니다. 화면 뒤에서 무엇이 도는지는 밖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이정도의 레퍼런스면 될까요?

레퍼런스는 디자인 톤을 맞추는 데는 충분하고 금액을 계산하는 데는 모자랍니다. 같은 링크를 여러 곳에 보냈을 때 서로 다른 금액이 돌아오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업체마다 그 화면 뒤를 다르게 상상하고, 각자 상상한 것에 값을 매기기 때문입니다.

견적 요청에 넣을 네 가지

예산과 재정을 나타내는 책상 위에 흩어져 있는 즈워티 지폐와 재무 서류.
사진: Jakub Zerdzicki / Pexels
항목 무엇을 적나 금액을 움직이는 지점
페이지 수 홈 1장 + 서브 몇 장인지 장수가 늘면 견적도 그대로 늘어납니다
기능 결제·회원·예약·다국어 중 필요한 것 결제와 회원이 붙으면 금액 구간이 바뀝니다
일정 언제까지 열어야 하는지 1주 이내 긴급 건은 30~50% 할증입니다
예산 확정 금액이 아니라 범위 범위를 알면 줄여서 제안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수는 홈 화면 1장과 서브 몇 장인지만 세어 주시면 됩니다. 이름을 정하지 않으셨어도 괜찮고, “회사 소개, 제품, 문의하기 정도”처럼 적으셔도 견적은 나옵니다. 장수는 견적서에서 가장 먼저 항목으로 쪼개지는 값이라, 이것만 정해져도 금액의 자릿수가 잡힙니다.

기능은 지금 필요한 것과 나중에 붙일 것을 나눠 적으시면 좋습니다. 정기결제처럼 뒤에 추가하는 기능도 있는데, 나중에 붙이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처음부터 알고 만든 경우와 다 만든 뒤에 뜯어 붙이는 경우의 작업량이 다릅니다. 지금 안 쓸 기능이라도 계획에 있으면 한 줄 적어 두시는 편이 쌉니다.

예산은 숨기지 않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예산을 먼저 말하면 그 금액에 맞춰 비싸게 부를까 봐 접어 두시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는 예산이 시장 최저보다 낮으면 금액을 깎지 않고 범위를 줄여 제안합니다. 5페이지 대신 3페이지로 시작하고 나중에 늘리는 식입니다. 견적 요청 단계에서 준비하실 것은 이 네 가지뿐이고, 사업자등록증이나 도메인은 진행이 정해진 뒤에 챙기셔도 늦지 않습니다.

이렇게 보내면 돌아오는 답이 달라집니다

노트북 앞에서 영수증과 은행 카드를 들고 있는 손의 클로즈업, 온라인 쇼핑과 전자 상거래를 나타냅니다.
사진: https://kaboompics.com/ / Pexels

여러 곳에 물어보고 오시는 것이 보통입니다. 수정·오류 해결을 맡기신 분이 후기에 이렇게 쓰셨습니다(5~10만원대 작업).

저는 정말 많은 워드 프레스 크몽 프리랜서에게 문의를 했습니다. 10명 넘게요. 그런데 너무 가격이 들쭉날쭉했습니다. 거의 10배가 차이나는 곳도 있었어요.

금액이 열 배까지 벌어지는 것은 업체가 제각각이어서만은 아닙니다. 같은 요청서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열 곳에 링크만 보내면 열 개의 다른 범위에 대한 열 개의 금액이 돌아오고, 그 금액들은 서로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네 가지를 적은 같은 문서를 보내야 비교가 성립합니다.

요건이 정리돼 있으면 첫 답에서 구간까지 나옵니다. 저희 크몽 기준으로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제작은 스탠다드 60만원(10일), 디럭스 150만원(20일), 프리미엄 350만원(35일)입니다(2026-09-04 기준, 공급가·부가세 별도). 직접 계약으로 진행할 때의 시작가는 100만원부터로 따로 안내드립니다.

저희는 견적을 항목 단위로 쪼개 드립니다. 테마 세팅 12만원, 홈 13만원, 서브 3종 18만원처럼 적어 두면 무엇에 얼마가 드는지 보이고, 예산이 안 맞을 때 어느 줄을 빼면 되는지도 보입니다. QA·검수, 도메인·호스팅 개설, 관리자 가이드는 매 견적에 무료로 들어갑니다.

지금 정리해 두면 무엇이 달라지나

노트북, 벽 시계, 중성 배경의 컵이 있는 깔끔한 미니멀한 작업 공간.
사진: Hanna Pad / Pexels

요건 없이 받은 금액은 나중에 추가 비용으로 돌아옵니다. 처음 견적에 없던 페이지와 기능은 진행 중에 “이건 범위 밖입니다”로 만나게 되고, 그때는 이미 일정이 걸려 있어 협의할 여지가 좁습니다. 견적서에 무엇이 빠져 있는지는 시작하기 전에만 싸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정도 미룰수록 비쌉니다. 1주 이내로 밀어 넣는 긴급 건은 30~50% 할증이 붙습니다. 지금 네 줄을 적어 두시면 나중에 급해졌을 때 그 할증을 안 내셔도 됩니다.

무엇보다 업체를 고르는 일 자체가 시간입니다. 한 분은 후기에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아도 된다는 확신”을 받았다고 쓰셨는데, 그 확신은 요청서를 한 번 제대로 적어 보낸 뒤에 옵니다. 열 곳에 물어보는 대신 두세 곳에 같은 문서를 보내면 그날 안에 비교가 끝납니다.

자주 묻는 것

현대 사무실 테이블에서 일에 대해 논의하는 전문 비즈니스인들.
사진: Alena Darmel / Pexels

대략적인 견적만 먼저 알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저희 크몽 기준으로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제작은 스탠다드 60만원(10일), 디럭스 150만원(20일), 프리미엄 350만원(35일)입니다. 2026-09-04 기준이고 공급가·부가세 별도입니다.

이정도의 레퍼런스면 될까요?
레퍼런스는 디자인 톤을 맞추는 데는 충분하지만 금액 계산에는 모자랍니다. 페이지 수, 기능, 일정, 예산 범위 네 가지를 함께 적어 주시면 그때 금액이 나옵니다.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하나요?
견적 요청 단계에서는 위 네 가지뿐입니다. 사업자등록증이나 도메인은 진행이 정해진 뒤에 준비하셔도 되고, 도메인·호스팅 개설은 저희 견적에 무료로 들어갑니다.

정기결제는 나중에 추가해도 되나요?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알고 만든 경우와 다 만든 뒤에 붙이는 경우의 작업량이 달라, 계획에 있으시면 견적 요청에 한 줄 적어 주시는 편이 쌉니다.

예산을 말하면 그 금액에 맞춰 비싸게 부르지 않나요?
저희는 예산이 시장 최저보다 낮을 때 금액을 깎지 않고 범위를 줄여 제안합니다. 5페이지 대신 3페이지로 시작하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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